/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통합돌봄 기초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가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는 12월까지이며,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이 맡아 ▲화성시 노인 통합돌봄 현황 ▲노인 돌봄서비스 종류에 따른 권역별 욕구 실태조사 ▲권역별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제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미성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누구든지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가 구축되길 바라며, 실효성 있는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