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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를 선별하기 위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꾸준히 양성 판정이 나오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명, 경기 24명, 울산 11명, 광주·인천 각 1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6373건의 검사를 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5곳, 인천 6곳)과 비수도권 29곳 등 총 126곳에서 운영 중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