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검도•농구•배구 등 14개 종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여학생스포츠교실 참가 학교 및 시설을 5월 21까지 모집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기 여학생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 수준별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 마련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종목별로 현역 국가대표 선수 또는 은퇴 선수, 지도자 등이 강습에 참가한다.

신청 자격은 ▲종목별 적정 참가인원 모집이 가능한 학교 ▲회원종목단체 소속 지도자 배치 및 운영이 가능한 학교 ▲원활한 수업 진행이 가능한 장소가 확보된 학교 ▲교외 시설 활용 강습 및 지역별 교류전 개최 등 교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한 학교 ▲학교안전장치(학교안전공제회) 제공 학교 ▲향후 지속적 체육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학교장의 의지가 뚜렷한 학교여야 한다.

종목의 저변 확대 및 강습 종료 이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규 희망 학교를 우대한다.

신청은 신청서(HWP 및 엑셀)를 작성한 뒤 해당 종목단체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표 참조>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