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하나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주최한 2021 ‘입시곡뭐하니’에서 멘토로 참여했다.

본 행사는 1부 실용음악과 지망생들을 위한 원포인트레슨으로 직접 가수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Q&A시간으로 실용음악과를 준비하면서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여 해결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반하나는 '한 여자가', ‘그 날의 온도’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등을 통해 여성 보컬 가수로 주가를 높여온 것은 물론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가창한 엠씨더맥스의 ‘그 남잔 말야’로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하나 가수의 싸인이 담긴 수료증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가수 반하나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그날의 온도'를 라이브 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