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없는 GTX-D… 서부권 주민 반발 예고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Y자형 연결 사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GTX-D 노선은 시가 요구했던 안보다 운행 구간이 크게 줄어들어 주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 백신 부작용 확인 전 긴급치료비 지급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후 신체 이상 반응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접종자에게 긴급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후 뇌척수염으로 매주 400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한 접종자 사례를 인천일보가 보도한 이후 정부가 취한 조치입니다.

▲ 부천 군부대 부평 이전 간담회… 부천시 뭇매
부천시가 오정동에 있는 군부대 시설을 인천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두 번째 주민간담회가 열렸지만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이전 합의의 정확한 시점과 주체에 대해서도 말이 엇갈려 혼란만 가중됐습니다.

▲ 안성 철도길 열린다 ‘수도권 내륙선’ 부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 소외 지역인 안성시에 철도가 개설됩니다. 안성선이 폐쇄된 지 32년 만으로 통탄과 안성, 진천 청주를 잇는 78.8km 구간으로 약 2조3000억 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공공기관 3차 이전 두고 팽팽한 난상토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을 두고 ‘균형발전을 위한 결단’과 ‘대권을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등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도는 지난 22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난상토론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골목상권에 유효’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곳 중 8곳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가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80%가 이같이 답했고, 78%가 이러한 정책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