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공항 청원… 정부 이번에도 외면하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들의 백령공항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촉구 청원서가 중앙정부에 전달됩니다. 인천시는 예산 핑계로 예타 조사대상조차 올려놓지 않으려는 중앙정부 탓에 난처한 모습입니다.

▲ 7월부터 3기 신도시 청약… “신혼부부 주목”
7월부터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인천 계양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에 공공분양 아파트 3만 호의 사전청약 물량이 공급됩니다. 사전청약 물량 중 절반가량인 1만4천 호는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합니다.

▲ 잡는 택시보다 부르는 택시 많아졌다
인천시가 공개한 2020년 택시 서비스 평가 결과 택시 이용 시민 가운데 46.8%는 ‘카카오 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에서 기다리다가 택시를 타는 비율보다 높은 수치였고, 기존 콜택시 업체 이용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 전·현직 총장 비리 의혹… 경기대 내홍 극심
오는 5월 신임 총장 선출을 앞두고 경기대학교가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과 이사 간 고소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대 교수노동조합은 임기를 한 달여 앞둔 김인규 총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쌍용차 살리기 위해 평택 민·관·정 한자리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받게 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할 게 있다면 모든 힘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LH 집단투기 핵심 직원 검찰 송치
지난 21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의 정점에 선 LH 직원 A씨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A씨가 직원과 지인들의 집단 투기를 야기한 ‘핵심 인물’로 보고 수사를 펴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