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수원도시공사 등 더함파크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저탄소 녹색지구를 위한 공동행동 선언식을 마친 후 Save Our Earth(지구를 지키자) 문구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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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경기도 심각한 기후변화에 지구 구할 방법 찾는다 경기도 지자체와 시민들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기후위기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한다.수원·고양·남양주·안산·안성·의정부·파주·하남·화성 등 9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21일 도내 곳곳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한 촉구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운동은 ▲온실가스 2030년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법제화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협약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이행방안 마련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립니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인천 서구 주민 윤소연(42)씨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문화를 접한 지 5개월이 됐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쓰레기(Waste)를 줄여서 영(Zero)으로 만들자는 친환경 운동이다.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접한 그의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플라스틱 수세미가 아닌 오이과 식물로 만든 친환경 천연 수세미로 설거지하고,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을 사용한다. 세제 등도 마트가 아닌 제로웨이스트 상점에 빈 용기를 들고 가서 필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