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구술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발간 기념 북콘서트
세월호 참사 구술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발간 기념 북콘서트
  • 안병선
  • 승인 2021.04.21 15:11
  • 수정 2021.04.2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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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구술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발간 기념 북 콘서트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안산시

안산시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4·16 세월호 참사 구술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가 공동 주관한 이 날 북 콘서트는 구술 기록 참여자들이 참석해 제작 과정 및 발간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책 ‘그날을 말하다’는 (사)4.16가족협의회 지원·협조를 바탕으로 4․16기억저장소가 기획·편집해 제작돼 지난해 4월16일 발간됐다.

책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 잠수사, 기자와 시민활동가 등 4·16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다양한 사람들의 구술 증언과 이현정 서울대 교수의 기고 글로 채워졌다.

총 100권으로 구성된 인터뷰 기록집은 피해자 가족 88권, 잠수사 4권, 동거차도 어민 3권, 세월호 참사 관련 활동 단체 5권으로 구성돼 유가족들의 주요 증언을 포함,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그날의 아픈 기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그날을 말하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서관 13곳과 시청 북 카페 등에 책자 14질(1질 100권), 총 1400권을 비치했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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