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회 장애인의 날… 여전히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이 급감해 시설마다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제도적 한계에 부딪히는 실정입니다.

▲ 인천시 제2의료원 건립 사업… ‘지지부진’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가 제2의료원 건립 사업을 중장기 과제로 미뤘습니다. 시는 재정난을 겪는 적십자병원 매입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아라뱃길 ‘살릴 길’ 내년 돼야 가시화
2년간의 공론화 끝에 ‘물류 축소, 문화·관광 확대’라는 뼈대가 잡힌 경인아라뱃길 기능 개선 방안이 내년 상반기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들구역 투기혐의 전 인천시의원 부동산 몰수보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일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인천시의원의 부동산이 동결조치 됐습니다. 몰수 보전된 부동산은 3400㎡로 시가 49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경기지역 대규모사업장 코로나 확진 비상
4300여 명이 근무하는 엔씨소프트와 아모레퍼시픽 등 경기지역 대규모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고리로 한 감염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전교조, 경기도교육청과 10년 만에 단체협약
전국교직원협동조합이 경기도교육청과 10년 만에 단체협약을 추진합니다. 협상안에는 교사-행정직 간 업무분담 명확화와 학교장 등에 의한 갑질 피해 전수조사, 교원 연구비 현실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