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푸른거탑'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최성재(37)가 동갑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최성재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신부는 최성재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오랜 기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최성재는 2013년 드라마 '푸른거탑'으로 데뷔했다. 이후 '갑동이'(2014), '복면검사'(2015), '1%의 어떤 것'(2016), '닥터스'(2016), '대군- 사랑을 그리다'(2018), '왜그래 풍상씨'(2019), '태양의 계절'(2019)과 '찬란한 내 인생'(2020)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