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로 라떼는 ‘우유’이
정식명칭은 카페라떼, 빈 라떼는 비엔나커피우유
플랫화이트 아인쉬페너 카푸치노순
플랫화이트 아인쉬페너 카푸치노순

요즘 기성세대들중 흔히 사용하는 말들중 " 나(라)떼는 말야." 를 종종들 사용한다.

커피메뉴중 하나가 요즘세대간의 갈등요인의 소재꺼리가 된 현실이 많이 안타까울뿐이다. 

사실 커피메뉴중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메뉴가 라떼일것이다.

라떼Latte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란 뜻이니 

카페라떼란 메뉴는 카페에 우유를 얹은 메뉴인것이다.

커피머신이 만들어지고 스팀을 사용한것은 1900년(루이지베쩨라)에 커피추출그룹에 필터홀더를 압력으로 눌러 짜는 빠른 속도의 카페가 만들어지고 기계의 압력조절을 위한 스팀은 고온의 물분자들이 운동을 시작하여 수증기란 형태로 만들어지니 어쩔수 없이 수증기(스팀)을 사용해야만했다.

수증기 즉 스팀은 스팀노즐이란 형태로 커피머신 한쪽에 노즐형태로 만들어 우유를 데치기 시작 한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는초기 역할이다보니 우유거품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풍성하게 부풀어 당시 카톡릭파중 카푸친파의 머리닮았다 하여"카푸치노"라는 메뉴 이름을 얻게 된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으로  독일간섭과 민족주의 고조와 노동운동이 성장하던 종치경제가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기이며 1914년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로 제 1차세계대전이 발발한 격동시기 이기도하다.

그 당시 오스트리아 수도는 빈이지만 빈은 독일식 명칭이고 비엔나Vienna는 영어식명칭 방식이다. 

이런 예는 샹파뉴를 삼페인, 카페를 커피 시라즈를 쉬라등으로 영어식으로 많이 혼용해 사용들 한다.

다시 카페메뉴로 돌아와서 카페라떼는 이탈리아 "커피우유"이고

비엔나커피는 비엔나 커피우유이다. 

오스만투르크의 콜쉰츠스키에 의해 터키식커피를 즐겨마시던 빈의 사람들은 빈속에 카페는 위에 부담을 주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유를 첨가해 마셨다.

이를 본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마시는 커피는 비엔나커피라 부르게 되었고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마부들이 즐겨마시던 카페가 "아인쉬페너" 란 메뉴가 있다. 마차를 끌어야하는 마부들에게 카페는 우유거품을 얹어 보온성과 움직임에 카페가 흘리지 않도록 긴 유리잔에 담긴 마부들의 라떼였던것이다.

"플랫화이트"란 메뉴는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양의 라떼(8온즈)에 식상함을 느껴 양은 줄이고 우유폼은 얇게얹은 형태의 호주식 라떼(5온즈)인것이다.

커피메뉴는 오로지 카페와 우유로만 만들어졌던 메뉴가 나라환경별로 다양성에 포인트가 맞추어 졌었다면 현재 국내카페는 원재료 이외의 가공 시럽 소스 파우더 기타 첨가물의 천국이 되버린 국내커피메뉴시장이다.

매 해가 시즌메뉴출시가 출시되고 우리나라만의 메뉴 코리아식 카페메뉴는 아직 안타깝게도 없다.

국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날 경우 코리아 커피는 "노란봉투 인스턴트"로 오해될때가 종종 있었다. 

카페메뉴판 앞에서 원재료인 우유를 (일반우유,저지방우유,소화효소우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두유, 라떼아트선택은 고객들이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기호성식품군중 가장 건전하면서 하루일과를 같이 시작하는 커피는 인생과도 같다. 

커피도 사람도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사이펀-버큠식포트
사이펀-버큠식포트-송복희커피박물관

 

    출처 http://blog.naver.com/co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