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정복(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16일 "미래통합당이 인천에서 압승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통합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4·15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3년간 나라가 무너지고 경제는 물론 안보, 외교, 국가 정체성이 훼손되는 중대한 상황"이라며 "통합당 모든 후보들이 심기일전하고 전력투구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이번 4·15총선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되살리기 위해  문 정권을 엄정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우리 인천이 '국민 이기는 정부 없다'는 역사적 경험법칙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구월동 사거리 거리유세를 한 뒤, 종교계 모임 등을 찾아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