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핵심 3개 품목, 인천 수입량 극히 적어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해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인천에서 관련 품목 수입 비중은 전체 일본 수입에서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상의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인천지역 총 일본 수입액 41억819만달러 중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수입액은 1657만달러(0.4%) 수준이다. 국내 일본 수입액 546억374만달러에서 3개 품목 비중(1.1%·6억16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