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폐쇄를 요구하는 청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시장이 참석하는 주민 설명회를 제안했지만, 청라 주민들은 시청 앞 1인 시위에 이어 대규모 집회까지 예고했습니다.
▲인천지역 수용시설 환경이 심각한 과밀화 문제를 안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기준 인천구치소의 수용률은 134.6%로 전국 교정시설 중 과밀화가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 25일 공항철도 이용객이 32만 6386명을 기록하면서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환승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이용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첫 신설 산하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앞으로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습지보호 관련 행정이 이중잣대 논란에 휩싸이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2014년, 인접 지자체가 습지보호를 건의하자 '개발'을 이유로 거부한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인 지역에서 인구 8만명이 넘는 동백동을 비롯한 기흥구의 3개 과대 동이 내년 1월 7개 동으로 분동됩니다. 지난 2010년 8월 신갈동에서 영덕동을 분리해 신설한 지 10년 만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