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미제 병방동 살인사건유력용의자 추적 성공
경찰이 11년 전 인천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DNA 분석 기법으로 특정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용의자가 해외에 있어 신병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돼지열병 초비상김포마저 뚫렸다
김포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도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경기북부 확산 저지선이 뚫렸습니다. 지난 17일 파주시와 18일 연천군에 이어 일주일 사이 세 번째 발생입니다.

▲강화도 위기…인천 방역장벽 무너지나
인천지역 양돈농가의 80% 이상이 몰려 있는 강화군과 인접한 경기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인천 지자체들의 방역 장벽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는 강화·초지대교를 중심으로 거점소독 강화에 나섰습니다.

▲영종주민 숙원 '공항철도 환승할인'…이번엔 풀릴까
국회 예산안 심사 시기가 다가오자 영종지역 주민들이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치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요구하고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포페이 결제금액 21.7%는 '학원비'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이 학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포신도시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기도 '시민인권배심원제' 도입 나서
경기도가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평결하는 시민인권배심원제를 도입합니다. 시민인권배심원제는 사회적영향력이 크고 공론화된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시민인권배심원단이 결론을 도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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