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힘 자라는 인천교육 동반자 됐으면"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인천일보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천일보는 지방자치, 교육자치와 함께 성장, 발전해왔습니다. 하루하루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시민의 삶과 표정을 기록해온 인천일보 30년의 역사는 바로 인천시민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천일보가 인천교육에 보여주신 관심과 비판, 격려와 질책은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데 큰 힘을 보태어 주셨습니다.

인천교육은 2018년 7월부터 거듭나고자 합니다.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을 만들어가고자 새로운 길에 나섭니다. 그 길에 서른 살 건강한 청년, 인천일보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인천교육으로 통하고, 인천교육의 발전이 시민들에게 가 닿을 수 있도록 인천일보가 소통의 길을 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천일보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30년의 역사가 인천일보 앞에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