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는 최근 수도권등 대도시 교통정책을 총괄할 광역교통청을 화성시에 유치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화성시 급속한 인구증가와 2020년 인구수120만 이상으로 최대 135만 까지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동.서축으로 KTX 와 SRT/GTX 그리고 동탄신도시의 TRAM 등 신교통수단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서해고속도로등 수도권 교통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석 후보는 화성시의 발전은 동.서.남.북을 연결해 사통팔달하는 교통망 구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급히 화성시장 직속기구로 '사통팔달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석후보는 "광역교통청이 화성시에 유치된다면 화성시 교통은 수도권중심지로서의 그 역할이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 후보는 교통전문가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연대해 광역교통청의 화성시 유치에 적극 나설 것 임을 발표했다.
광역교통청은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논의 중이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