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회장과 회원들은 7일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선언을 했다.

최 후보는 이날 이들과의 정책협약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 장애인시설에 적극 지원하고, 시청사 등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설치와 벼룩시장에 장애인 생산품 판매부스 등 일자리 창출과 판로확보 등에 시장이 직접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회장은 "최 후보의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정책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온 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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