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2일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에서 전 세계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형등대 점등 행사를 가졌다. 2018 세계등대총회의 마지막 일정이기도 한 이번 행사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프란시스 자카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해 핸드 프린팅을 진행했다.조형등대는 항구도시 인천에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바다에 띄우는 유리병 편지' 모양을 형상화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