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 내의 세계 등대유물 전시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등대 발광장치를 살펴보고 있다.▶관련기사 7면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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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항로표지 기술, 세계 뱃길 밝히리라 '등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공적 항해, 지속 가능한 지구-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란 주제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6월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엔 69개 회원국, 국내외 산학연 항로표지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항로표지 분야 신기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국가 간 협력의 장 후안 프란시스코 IALA 의장은 개회식에서 "IALA 콘퍼런스는 국가 간 협력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행사로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