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달린다 … 타는 목마름 끝에 해냈다
▲ 10㎞코스 참가자들이 하프코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냐 선수를 바라보고 있다.
▲ 하프코스에 출전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케냐 선수가 질주를 마친 후 물을 마시고 있다.
▲ 시상식에 앞서 걸그룹 포켓걸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6·13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인천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투표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 하프코스에 참가한 한 선수가 공룡옷을 입고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마라토너들이 출발전 힘찬 함성을 외치고 있다.
▲ 하프코스에 출전한 남녀 엘리트 선수들의 역주 모습.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3만여명의 참석자들이 '인천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외국인 마라토너에서 장애인 선수들까지 참가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빛깔을 연출 했다. 25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김철빈·양진수·이상훈·이성철기자 narodo@incheonl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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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 3만개 심장 함께 뛴 봄 봄의 길목인 3월 마지막 일요일, 인천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를 즐기러 나온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 곳곳을 총천연색으로 물들였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연맹 인증 하프마라톤대회이자 인천시민의 축제인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25일 문학경기장과 연수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2·3·16·17·18면 대한육상연맹과 인천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1만1328여명)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3만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하프코스(엘리트, 마스터즈), 10㎞, 5㎞ 코스에 참가한 건각들은 출발지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