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출마 이유에 대해 "경제위기, 안보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극복하고 1300만 경기도민의 참된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전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증세 폭탄에 맞서 지방세법상 도지사에게 주어진 탄력세율 적용권을 활용해 취·등록세 등 지방세를 대폭 인하하고, 수도권 규제를 혁파해 경기도를 일자리가 넘쳐나고 주민 소득이 늘어만 가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일은 국가적 생존의 문제가 된 청년들의 결혼 기피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면서 "일자리·주거·보육을 패키지로 묶는 '첫째 아이 낳기 프로젝트'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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