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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아이디어를 만나다] 1.테라시온바이오메디컬
[반려동물산업 아이디어를 만나다] 1.테라시온바이오메디컬
  • 김중래
  • 승인 2017.09.13 00:05
  • 수정 2017.09.14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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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성시대 … 유혹의 기술로 펫맘 사로잡다
▲ 반려동물 국소지혈제 '애니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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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시온바이오메디컬 김은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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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시온바이오메디컬 김은진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 10명중 2.5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반려동물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저출산, 노령화, 핵가족화로 인한 1~2인 가구의 증가는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도는 전국의 등록된 반려동물 약 98만 마리 중 약 28만 마리가 등록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인천일보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탐구심, 기술을 가지고 반려동물산업에 뛰어든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찾아 그들의 스토리와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상처에 톡톡 … 국소지혈 가능 파우더로 피부 보호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애니클랏'
향균 효과로 세계 시장 진출 노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의료용품개발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대표이사 김은진)'.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은 지난해 6월 김은진 대표이사가 20년간 제약회사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박차고 나온 과감한 결단으로 설립됐다. 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투입한 기업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분야임에도 불과 1년만에 국가인증 기업부설연구소, 국책 연구과제 2건, 특허 3건, 상표등록 4건, 출시제품 1개를 가진 탄탄한 창업기업의 틀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기술의 혁신성, 품질의 우수성, 현장심사 등 엄격한 1, 2차 평가심사를 통과해 공공조달시장 및 공공구매 판로 지원을 위한 조달청 새싹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강아지, 고양이 등이 발톱과 꼬리 손질을 할 때나 활동 중에 생기는 작은 부위 피부상처에도 마음 아파한다.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출시한 '애니클랏'은 작은 부위 피부상처의 출혈을 억제하는 파우더형 국소지혈용품으로 빠른 지혈효과를 나타낸다.

'애니클랏'은 국산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외국제품에 비해 3분의 2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기존에 판매중인 제품들이 점토광물 같은 실질적으로 인체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여러 성분들로 구성됐으나 애니클랏은 원체에 활용해도 무방한 안정성이 확보된 생체재료 성분을 사용했다. 여기에 천연 항균제를 사용해 부가적인 항균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업체는 펫숍과 미용학원, 동물병원으로 판매처를 늘려가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국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으로부터 지원도 받고 있다.

세계시장 진출도 11월 중국 상해 국제애완동물용품전 참가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과 유럽, 북미시장 등의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수한 효능을 가지면서 사용이 한층 편리해진 젤과 패드형태의 반려동물용 국소지혈제 제품(상품명 애니클랏 젤, 애니클랏 패드)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김은진 대표는 "애니클랏은 여러 평가연구를 통해 불필요한 성분을 줄인 4가지 성분으로 구성함으로써, 많게는 9가지 성분을 사용하는 기존 외국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뒀다"며 "인체에도 사용할 수 있는 국소지혈제 개발기술을 적용한 제품이기에 안심하고 애완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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