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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연합뉴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발리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최근 중국 매체가 "두 사람이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19일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비즈니스 차원의 방문이고 송중기와 만나지도 않았다"고 일축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역시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송송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미국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소지섭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