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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라디오스타'에 MBC 라디오를 책임지는 이들이 총출동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28년째 '음악캠프'를 지킨 DJ 배철수와 '음악캠프'의 최장수 게스트 음악평론가 임진모,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 '지금은 라디오시대' DJ 문천식이 출연한다.

베테랑 DJ인 배철수는 배순탁작가에 이어 임진모를 매니저로 두는 속사정과, 라디오 부스에서 싹튼 연애담 등을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능블루칩을 노리는 히든마우스 임진모는 그의 마음을 울렸던 김구라의 간절한 삐삐 메시지에 대해 밝힌다. 또 반전의 노래방 애창곡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라디오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는 김신영은 만년 취준생 자유영혼 고모부의 스토리를 전하고, 오로지 김신영 때문에 톱 여배우가 집 앞까지 찾아온 사연을 밝힌다. 또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때문에 일생일대 큰 위기를 맞은 사건을 털어놓는다.

방송3사에서 입담을 뽐낸 문천식은 11개 방송 게스트를 했던 라디오 머슴살이의 희로애락을 고백한다. 또 홈쇼핑계의 거상으로서 매진을 부르는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한편 지난 주 군에 입대한 규현 대신 서장훈이 첫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