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상안과는 27일 오전 10시30분 연수문화원 문화강좌 1실에서 '소리 없이 찾아오는 3대 시력도둑'이라는 주제로' 눈 건강 강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민들에게 눈 건강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걸 전 한국망막학회 회장이자 푸른세상안과 망막센터장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성인 망막질환 증상 및 치료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허 걸 센터장은 "40세 이상의 경우 안과 검진이 선택이 아니라, 건강검진 중 필수항목의 검진으로 볼 수 있으나, 대부분 노화로 인한 자연발생적으로 오해를 하고 있어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푸른세상안과는 연수문화원과 협의해 월 1회 관련 강좌를 열 계획이다.
/이현구 기자 h15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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