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과 니콜 키드먼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사벨라 크루즈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5일 미국 연예매체는 "이사벨라 크루즈가 부모의 불참 속에 연인 막스 파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벨라 크루즈는 소박한 결혼식을 위해 부모를 포함한 연예인 초청을 일체 금했다.
톰 크루즈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결혼식 비용 등을 모두 지불하고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앞서 톰 크루즈는 또다른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했다.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의 정신, 영혼을 과학기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신흥 종교다.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 1990년 결혼해 2001년 이혼했으며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코너 크루즈를 슬하에 뒀다. 이후 2007년 케이티 홈즈와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지만 2012년 이혼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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