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 수만여명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주최한 예스컴은 첫 날인 지난 7일엔 2만5000여명이, 8일에는 4만여명이 넘는 관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간판급 출연자로 나선 8일 밤엔 관객들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서태지는 이날 'Watch Out'을 시작으로 '필승', '시대유감', '교실이데아' 등 자신의 히트곡 등 19곡을 1시간30분가량 선보였다. /황기선 기자 juani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