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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승헌 /사진제공=더팩트


배우 송승헌(38)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27)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 열애중"이라고 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다음날 이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으며, 유역비의 어머니와 외가 식구가 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밖에도 한 중국 팬은 두 사람이 영화 프로모션 후 식사자리에서 나란히 앉아 저녁을 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중국 기사를 보고 확인중이다.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 3의 사랑'의 두 주인공이다.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