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역도 유망주 이한별(인천 검단중)이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48kg급에서 우승했다.
이한별은 24일 인상 54kg(1위), 용상 70kg(1위), 합계 124kg(1위)을 기록했다.
44kg급의 김현아(경기 도장중)는 인상 28kg(1위), 용상 35kg(1위), 합계 63kg(1위)을 들어 올려 우승했다.
58kg급의 김한솔(경기 정천중)는 인상 65kg(2위), 용상 82kg(1위), 합계 147kg(1위)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50kg급 신필규(경기 선부중)가 인상 75kg, 용상 98kg, 합계 173kg을 들어올려 우승했다.
다음 날인 25일 열린 여자 중등부 75kg급 경기에서는 이주미(인천삼산중)가 인상 62kg(2위), 용상 89kg(1위), 합계 151kg(1위)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시·도 득점 결과 여자 중등부에서 372점을 얻은 인천은 385점을 얻은 강원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열린 남자 중등부 94kg급 경기에서는 이동현(인천제물포중)이 인상 111kg(1위), 용상 131kg(2위), 합계 242kg(2위)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 시·도 득점 결과 인천은 581점을 얻어 강원(673점), 충북(64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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