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권에 위치 배후수요 탄탄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산본역 센트로601(투시도)' 오피스텔이 5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동 112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본역 센트로601'은 지하 7~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4~32㎡에 총 601실 규모다. 산본 중심상권에서는 12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본역 센트로601'은 지난 4월 제조업 용지 100%분양을 완료한 군포시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두산그룹의 중앙연구소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총 8개 계열사가 입주할 두산 첨단연구단지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다.

특히 2007년 이후 군포시에 유입된 1~2인 가구는 총 2340가구인데 반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은 660실에 불과해 1~2인 가구가 거주할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산본역 센트로601'은 중심상업지구인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시네마,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4호선 산본역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도 인접해 서울 사당까지 차량으로 약 30~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중앙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며, 약 15만㎡ 규모의 한얼공원과 수라산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가벼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호계동 555-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1670-6012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