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역도 등 금 2·은 3·동 2 수확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인천시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대회 첫 날 육상트랙 남자400m DB 중등부 김찬호와 육상필드 남자원반던지기 F33 고등부 하태우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역도 -30kg 데드리프트 IDD 남자초등 김태연과 역도 -30kg 파워리프트 IDD 남자초등 김태연,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F37 고등부 문지환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DB 고등부 김택진과 역도 -30kg 스쿼트 IDD 남자초등 김태연이 동메달을 따냈다.
인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6개 종목에 걸쳐 총 69명(선수 38명, 임원 및 보호자 3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금 11, 은 7, 동 24개를 목표로 삼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