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8 한국시리즈」의 개막을 하루앞둔 23일 인천야구장에서 필승결의를 다지는 현대 선수들. 최종 마무리 훈련에 앞서 김일권 수석코치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찾아온 우승기회를 기필코 차지해 인천야구팬들에게 보답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