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일본서 클럽선수권 출전
핸드볼코리아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인천시청 핸드볼팀(여자부)이 동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인천시청은 코로사(남자부)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열리는 제12회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각국 리그에서 우승한 남녀 대표팀이 출전, 동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각각 남녀 팀이 출전한다. 개최국인 일본에서는 남녀 각 2개팀씩 출전한다. 인천시청은 16일 오므론(일본), 18일 장수(중국), 19일 호코쿠(일본)와 대결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