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하위팀 광주도시公 맞아 28대 24 역전승
전반을 광주에 13대 14로 뒤진 채 마친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에 나섰다.
김온아의 슛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든 인천은 송미영 골키퍼의 연속된 선방 속에 문필희가 슛을 성공시키며 15대 14로 역전했다.
이후 한 골 차의 승부가 이어지던 경기는 후반 중반 들어서면서 인천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김성은의 골로 19대 17로 달아난 인천은 연속된 피봇플레이 속에 원선필이 내리 4골을 성공시키며 23대 19로 점수 차를 벌렸다. 광주는 후반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폈지만 점수 차가 벌어지자 연속된 실책으로 아쉬움을 줬다.
결국 인천시청이 4골 차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MVP는 비록 패했지만 광주도시공사의 강경민이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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