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부 아이스하키선수권
▲ 1일 인천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대학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 경기에서 한양대학교 정형수 선수가 돌파를 하고 있다. /황기선 기자 juanito@incheonilbo.com
1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막을 올린 '제60회 전국 대학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한양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물리쳤다.

한양대학교는 1피리어드에 최영일, 정형수, 이승준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한양대는 2피리어드에 경희대 김의현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3피리어드에서 김동연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3쿼터 막판 김성준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경희대학교를 4대 2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한양대 등 4개 학교가 참가, 4개 팀이 상대방과 돌아가며 맞붙는 풀 리그로 형식으로 대회를 치러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