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통풍 주거설계 최적 ... 교육·교통 생활편의 풍부
59 ~ 85㎡ 623세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고진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 분양을 시작한 '골드클래스 용인역북'(조감도)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3월말 오픈 분양을 시작한 후 주말까지 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동백지구 이후 10년만에 대규모 택지지구 첫 아파트 분양이어서인지 뜨거운 분양열기를 다시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총 623세대 규모로 최근 수도권에서 인기높은 전용면적 59~85㎡로 구성된다.

내부 설계는 채광과 통풍까지 고려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고 대표타입인 83㎡는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고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냉장고장·다용도 김치냉장고장·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명지대 및 초·중·고교가 있고, 옆에는 이마트가 있어 교육 생활편의 기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관계자는 "처인구 노후 아파트에 살고있는 갈아타기 수요자와 용인시청 행정타운, 이마트, 명지대, 경전철역 등 용인시 최고의 미래가치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클래스 용인역북'은 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신청에 돌입한다.

2일 1순위, 오는 3일 2순위 청약을 받은 뒤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및 2순위는 아파트투유(http://www.apt2you.com) 및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주택전시관 및 처인구 내 각 은행지점들에서 직접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031-333-4448.

/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