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당선인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요구가 투표로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금정역사 개발과 당정동 등 구 공단지역에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해 풍요로운 군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였고, 경제를 활성화시켜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회초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새로운 군포시 건설을 위해 화합 할 것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우리는 행복해야 하고,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향후 4년, 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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