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체된 군포를 변혁의 군포로 바꾸겠다"며 막판 각오를 다지면서 군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하 후보는 "스스로 능력을 한정 짓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는 일은 없으며, 이것이 지난 십수년간 우리 군포시의 모습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에 당선되면 지역경제를 재건하고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경제시장·소통시장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시장은 관리자가 아니라 세일즈맨이 돼야 하며, 중앙정부와 도의 예산을 받아내고 기업을 유치하는데 열정을 바치겠다"약속하고 "이를 통해 정체된 군포를 변혁의 군포로 바꿔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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