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수 시교육감 후보
이제 6·4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요일 저녁이 되면 미래 인천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이 누가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인천교육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교육감에 따라 인천교육이 좌절과 절망으로 떨어질 것인지, 아니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찬 미래를 바라볼 것인지 결정됩니다.

저는 가장 정직하고,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교육감선거에서 일부 후보에 의해 불법과 탈법, 거짓홍보가 자행되고 있는 것은 개탄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후보자가 불법선거행위등으로 당선무효 처분을 받게되면 해당선거구는 재선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재선거로 인해 소요되는 엄청난 행정력 낭비와 예산낭비는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일입니까.

이와 함께 일부 후보자는 본인이 명확한 보수단일교육감 후보라고 뻔뻔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후보는 보수단일화 과정의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채 단일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다른 후보에게 단일후보임을 인정하라고 하는 작태는 도저히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궤변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탈법과 불법, 편법, 거짓을 반드시 표로써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재선거를 바라시지 않는다면, 32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정통보수 후보 안경수를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인천교육감후보 안경수는 끝까지 정정당당히 공명선거를 치를 것이며, 깨끗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호소하겠습니다.

재선거 방지를 위해, 인천교육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정통보수 후보이자 추진력의 대명사 안경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