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활동
박찬욱 감독이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박 감독을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감독은 1992년 영화 '달은 …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해 친동생 박찬경 감독과 공동연출을 맡은 '파란만장'으로 작년 베를린국제영화제서 단편부문 최우수작품상(황금곰상)을 받았다.
현재 박 감독은 미국에서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스토커'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이준익 감독, 박찬경 감독, 봉만대 감독, 윤종석 감독, 장윤철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 조용규 촬영감독이 위촉됐다.
/김지연 수습기자 walbal@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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