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슈퍼디바'
인순이·주영훈 등 심사위원


 

   
▲ 인순이

인순이, 주영훈, JK김동욱, 호란이 tvN 주부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tvN은 30일 심사위원장 인순이를 필두로 이들 네 명을 심사위원으로 발탁했다며 "심사위원들은 음악에 대한 심사뿐만 아니라 주부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메이커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순이는 "출연자들이 반드시 가수로 데뷔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원자들에게는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소중한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방송되는 '슈퍼디바 2012'는 지난 28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지역 예선에 돌입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팀의 합격자들은 16강부터 서울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본선무대에 오른다.

 

   
▲ 주영훈

참가를 원하는 주부는 다음달 17일까지 tvN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2012)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