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5년만의 시트콤 첫 회 시청률 6.7%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첫 회에서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 수도권 기준 8.3%였다.

이는 전작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청률의 절반 수준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극의 눈물' 4부는 전국 기준 12.1%, KBS 2TV '사랑과 전쟁 2'는 8.4%로 집계됐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좀도둑 선달(오달수)과 원삼(임원희)이 신통한 도롱뇽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배우 정보석이 특별 출연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전날보다 1.3%포인트 오른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