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채널의 자체제작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가 오는 3월 일본에서 방송된다.
홍보사 빨간약은 '자체발광 그녀'가 3월 10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사는 "특히 일본 내 황금시간대로 알려진 토요일 밤 11시15분에 편성돼 KNTV 측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그녀'는 톱스타와 스타 PD가 한 여자를 두고 사랑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로, 그룹 SS501의 김형준과 배우 소이현, 박광현이 출연한다.
홍보사는 "한류스타 김형준의 일본 내 인기가 뜨거운 것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일 첫선을 보인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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