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분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32)가 KBS TV소설 '복희누나'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오타니가 13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복희누나'에 재일교포 백태웅 역으로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송금주(김유리 분)와 지영표(최우석)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의 이번 출연은 2009년 KBS '집으로 가는 길'로 인연을 맺은 이금림 작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소속사는 "오타니가 이금림 작가와의 의리를 지키려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현재 OCN 드라마 '히어로'를 촬영 중이다.
그는 "짧은 출연이지만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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