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34)이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고정 패널로 2년 반 만에 복귀했다.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는 2007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놀러와'의 고정 패널로 출연했던 은지원이 프로그램에 복귀해 지난달 28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은지원은 2009년 12월 발표한 5집 '싸이렌' 준비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번 첫 녹화 현장에는 은지원의 팬들이 축하 차 방문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9일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