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만들어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하 캐치 미)'이 내년 3월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
'헤어스프레이', '나쁜 녀석들'의 잭 오브라이언이 연출한 뮤지컬 '캐치 미'는 쉴 새 없이 바뀌는 무대 전환과 아찔한 군무, 개성 있는 음악을 모두 갖춘 쇼 뮤지컬로 평가받으며 올해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삼총사' '살인마 잭' '락 오브 에이지' 등을 연출한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감독이 다시 뭉쳤다.
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는 초연을 앞두고 주ㆍ조연과 앙상블 배우 오디션을 연다.
접수는 내년 1월5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엠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www.mmusica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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