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등 2월11일 합동콘서트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을 그리는 후배들이 만드는 무대인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가 내년에도 어김 없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기획사 위네트웍스는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가 내년 2월1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4CUS(박학기, 강인봉, 박승화, 이동은)와 동물원, 나무자전거, 유리상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광석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김광석과 나의 이야기' 코너도 마련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옥션(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김광석과 나의 이야기' 사연 접수는 김광석닷컴(www.김광석.com)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