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경쟁작 KBS 2TV '브레인'은 상승했다.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일의 약속'은 전날 전국 가구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브레인'은 10.9%로 지난 회보다 0.9%P 올랐고 MBC '빛과 그림자'는 0.8%P 하락한 9.0%를 기록했다.
월요일 토크쇼는 KBS 2TV '안녕하세요'가 9.1%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8.8%)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8.0%)를 앞섰다.
한편 전날 종합편성채널에서 첫선을 보인 드라마 및 시트콤 가운데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JTBC 월화극 '빠담빠담'이 유료방송 가입 가구 기준 1.726%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가 1.301%, 채널A 월화극 '컬러오브우먼'이 0.816%로 뒤를 이었다.
교양 및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오후 8시 방송된 TV조선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초공개 인사이드 DMZ'가 0.978%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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