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선녀가 필요해'출연 … 내달 방송
배우 심혜진과 차인표, 황우슬혜가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6일 황우슬혜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에 따르면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에 살던 선녀 모녀의 세상 적응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심혜진이 어머니 선녀 왕모를, 황우슬혜가 딸 채화 역을 맡았다.
차인표는 이들과 우연히 얽히게 되는 대한엔터테인먼트 사장 차세주로 분한다.
심혜진의 시트콤 출연은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7년 만이며 차인표는 데뷔 18년 만에 처음이다. 황우슬혜 역시 시트콤에 처음 도전한다.
황우슬혜는 "역할이 나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더 끌린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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